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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찾은 '스틸하트' 밀첸코가 뿔난 사연…모모콘, '중고나라 개이득' 공개

시계아이콘읽는 시간46초

韓 찾은 '스틸하트' 밀첸코가 뿔난 사연…모모콘, '중고나라 개이득' 공개 (사진=모모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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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강희종 기자]모바일 콘텐츠 제작사 모모콘(대표 김창근, 김세진)은 '스틸하트'의 보컬 밀젠코 마티예비치(Miljenko Matijevic)와 함께한 '모모X 연예인 중고나라 체험기:개이득'을 네이버 '뿜TV'에 18일 공개했다.

모모X의 모바일 예능 '연예인 중고나라 체험기:개이득'은 연예인이 중고나라에 올라온 자신의 물건을 사기 위해 직거래에 나가는 내용으로, 물건에 얽힌 사연과 판매자와의 직접 만남을 통해 속마음을 가감없이 공개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모모X는 모모콘의 모바일 콘텐츠 브랜드다.


이번 편에서는 전설의 록 밴드 스틸하트’ 보컬인 밀젠코가 직접 출연, 불후의 명곡 '쉬즈 곤(She’s gone)'이 수록된 1집 앨범을 중고나라에 내놓은 판매자를 만났다.

밀젠코는 스틸하트 1집 앨범의 가치를 묻는 통역사의 질문에 "그 앨범은 기억의 향기가 묻어있다"며 "돈으로 가치를 매길 수 없다"고 답하며 앨범에 대한 각별한 사랑을 드러냈다.


판매자를 만나기 직전, 밀젠코는 판매자가 자신의 노래를 좋아한다는 말에 흥분을 감추지 못하는가 하면 좋아하는 록 가수는 김경호라는 말에 금세 시무룩해 하는 등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 위의 모습과는 상반되는 반전 매력을 보여주었다.


밀젠코가 유창한 한국말로 판매자에게 인사를 건네자, 놀라고 당황하면서도 연신 웃음을 터뜨리며 밀젠코를 반갑게 맞았다. 이에 밀젠코는 "나는 경찰이고, 내 CD를 파는 당신을 감옥에 보내겠다"며 귀여운 협박을 해 판매자를 폭소케 했다.


밀젠코는 "모바일 예능은 처음"이라며 "매우 흥미롭고, 사람들을 놀라게 해주는 일은 언제나 즐겁다"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이번 '연예인 중고나라 체험기:개이득' 밀젠코 편은 MOMO X의 ▲네이버 TV캐스트(http://tvcast.naver.com/momox) ▲페이스북(www.facebook.com/momoxmedia) ▲유튜브(www.youtube.com/momoxmedia)에서 순차적으로 시청할 수 있다.




강희종 기자 mindl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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