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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재원 인턴기자] 경기도 광주시의 한 매트 보관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해 연면적 5300여㎡ 규모의 샌드위치 패널 건물 5개 동이 소실됐다.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16일 오후 4시10분께 경기도 광주시에 소재한 소음방지매트 보관 창고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2시간여의 작업을 거쳐 불을 모두 진압했다.
소방당국은 이날 오후 4시40분께 인접한 3~4곳의 소방서에서 인력과 장비 동원을 알리는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이에 성남과 하남, 이천, 용인 등 4개 소방서 소속 진화차량 40여대와 소방관 등 140여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다.
한편 소방당국은 피해규모와 화재원인 등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
김재원 인턴기자 iamjaewon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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