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앤락, 공식 대학생 써포터즈 그린메이트 8기 모집

[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락앤락(대표 김준일)은 오는 24일까지 공식 대학생 써포터즈 '락앤락 그린메이트 8기'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락앤락 그린메이트'는 대학생들의 친환경 소비습관을 일깨우고, 나아가 이들과 소통하기 위해 지난 2013년 창단한 대학생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락앤락의 다양한 제품 체험은 물론 이색적인 마케팅 활동을 경험할 수 있어 창단 이래 대학생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으며, 국내 대표적인 대학생 마케팅·홍보 대외활동으로 자리 잡고 있다.

새롭게 모집하는 '그린메이트 8기'는 9월~11월까지 3개월 동안 활동하며, 환경 및 소비재 홍보ㆍ마케팅에 관심 있는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전형을 거쳐 총 20명을 선발하며, 그린메이트 8기는 오는 9월 2일 발대식을 통해 첫 공식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그린메이트로 선발되면 락앤락의 주요 제품 체험 및 온라인 홍보, 그린메이트 대표 활동인 친환경 캠페인 '텀블러데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이번 8기부터는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마케팅 체험을 위해 ▲마케팅팀 ▲컨텐츠 크리에이티브팀 ▲ 디자인팀 등 각 전문 분야별로 3개의 팀을 구성해 활동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마케팅팀은 락앤락 신제품에 대한 실제 온ㆍ오프라인 마케팅전략을 수립하는 기회를 갖게 되며, 컨텐츠 크리에이티브팀 및 디자인 팀은 홍보 영상 제작이나 제품 패키지ㆍVMD 등을 직접 디자인해 볼 수 있다.

이경숙 락앤락 커뮤니케이션본부 이사는 "그린메이트는 어느새 8번째 기수를 맞이할 만큼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국내 대학생 프로그램 중 하나다. 지난해부터는 그린메이트가 중국, 베트남에서도 현지 대학생들과의 중요한 소통의 연결고리가 되고 있어, 앞으로는 세계를 아우르는 대표적인 글로벌 프로그램으로 성장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