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장 크루, 라이더, 매니저 등 직원들 위한 특별 강연
[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맥도날드가 지난 12일 광화문에 위치한 맥도날드 본사에서 행복의 나라 메뉴 공식모델 전현무와 함께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여름 꿀강:나를 '맥'박 뛰게 하라' 특별강의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강연은 ‘사람 중심 경영 철학’을 중시하는 맥도날드가 직원들을 위해 특별히 마련한 것으로, 행복의 나라 메뉴 모델이자 젊은이들의 멘토로 활약 중인 전현무가 일일 강연자로 나섰다. 이날 강연에는 매장 직원인 크루, 라이더, 매니저를 비롯해 본사 직원 등 300여명의 직원들이 참석해 자리를 가득 메웠다.
무대에 오른 전현무는 "인생에서 내가 정답이다라는 마음가짐으로 남들이 하지 않은 과감한 도전을 한 것이 오늘날의 나를 만든 배경"이라며 도전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특히 "아무리 비싼 명품 정장이라도 모두에게 좋은 옷은 아니듯 남들이 부러워하는 커리어가 최고의 커리어는 아니다. 다양한 경험을 통해 본인이 진정으로 원하는 길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맥도날드에서 사회생활을 경험 중인 젊은 직원들에게 다양한 경험의 소중함을 강조했다.
강연 이후에는 사인회와 기념 촬영, 경품 추첨 등의 이벤트를 통해 참가자들에게 잊지 못할 특별한 추억을 제공했다.
한편 맥도날드에서는 주부 크루 1600여명, 시니어 크루 320여명, 장애인 크루 240여명을 포함해 전국 1만8000여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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