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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아시아 최초'로 IATI에 ODA 정보공개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2초

[아시아경제 노태영 기자]정부는 국제원조투명성기구(IATI)에 우리나라의 공적개발원조(ODA) 사업 정보를 최초로 공개했다고 11일 밝혔다.


IATI에 가입한 공여국 중 아시아 국가로는 처음으로 이 기구에 ODA 정보를 공개한 것이라고 국무조정실이 밝혔다.

이번에 공개한 ODA 정보는 IATI의 정보공개기준 39개 항목 중 사업명과 수원국(원조를 받는 나라) 등 13개 필수항목이다.


여기에는 무상원조 시행기관인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유상원조 시행기관인 한국수출입은행에서 개발도상국에 지원 중이거나 지원 예정인 프로젝트 사업 740여건에 대한 정보가 포함돼 있다.

정부는 "이번 정보공개는 현재 진행 중인 최신 ODA 사업정보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차별성이 있다"며 "이를 통해 ODA 사업 집행의 투명성과 개발효과성을 제고하고 국민의 알 권리를 충족하는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노태영 기자 factpoe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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