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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함평군보건소(소장 박성희)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 취약계층의 건강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방문간호사, 보건지소 및 진료소 직원 30여 명은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건강관리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폭염주의보 및 경보가 내려지면 마을방송을 통해 안내하고 안부전화와 문자를 보낸다.
또 각 가정을 방문해 건강을 점검하면서 외출을 자제하고 수분을 자주 섭취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박성희 보건소장은 “건강 취약계층의 방문건강관리를 강화해 폭염에 따른 질환과 사고가 생기지 않도록 활동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며 “폭염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폭염 예방 행동수칙을 꼭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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