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하루 동안 다양한 레스토랑 경험
[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가 호텔 내 레스토랑을 자유롭게 이용하며 셰프가 정성스럽게 준비한 다양한 메뉴와 와인, 칵테일 등을 무제한으로 즐기고 공연까지 함께 할 수 있는 ‘썸머 카니발’을 오는 26일 단 하루 동안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썸머 카니발은 ‘한 여름 밤의 마지막 축제, 썸머 카니발’이라는 부제로 평소 쉽게 접할 수 없었던 호텔 내 다양한 레스토랑을 다채로운 공연과 함께 경험 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라이브 음악을 들으며 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로비 라운지&바'와 세계 각국의 200여 가지의 요리를 맛볼 수 있는 뷔페 레스토랑 '브래서리', 한식, 중식, 일식, 인도식 등 아시아 4개국의 메뉴를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아시안 라이브' 등 총 3곳을 마음껏 경험할 수 있다.
1층 로비 라운지&바에서는 와인, 맥주, 칵테일 등과 잘 어울리는 통돼지 바비큐와 독일식 전통 수제 소시지, 양고기 통구이, 10여 종류의 카나페 및 신선한 계절과일 등 다양한 메뉴를 맛볼 수 있다. 1층 뷔페 레스토랑 브래서리에서는 와인, 맥주와 함께 200여 종류의 다양한 세계 각국의 진미를 제공할 예정이며 2층 아시안 라이브에서는 보는 재미와 먹는 재미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통참치 해체쇼와 일식 대표 셰프가 추천하는 스시와 즉석 면코너, 인도 출신 셰프 라릿 모한의 커리를 비롯한 아시아 지역의 특색 있는 요리를 사케, 전통술 등과 함께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
단 하루 동안만 진행되는 썸머 카니발은 스탠다드 패스와 프리미엄 패스 2종류로 나눠져 있다. 스탠다드 패스는 1층 로비 라운지&바만 이용 가능하며, 프리미엄 패스는 1층과 2층에 위치한 전 레스토랑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섬머 카니발을 이용하는 고객들 중 추첨을 통해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숙박권,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숙박권, 브래서리 2인 뷔페 삼품권 등의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가격은 스탠다드 패스 1인당 10만원, 프리미엄 패스 1인당 12만원(세금 및 봉사료 포함)이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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