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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회 금천구민상 후보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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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상부문은 지역사회봉사, 미풍양속, 교육, 문화, 체육 5개 부문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기여한 구민을 찾아 격려하기 위해 ‘금천구민상’ 후보자를 8월 31일까지 추천받는다.


올해로 21번째를 맞는 금천구민상 시상부문은 ▲지역사회봉사 ▲미풍양속 ▲교육 ▲문화 ▲체육 5개 부문이다.

추천대상은 부문별 시상대상에 특별한 공로가 있고 2016년8월1일 기준으로 3년 이상 금천구에 거주(소재)한 구민 및 단체(기업체, 소속원)이다.


구민상 후보자는 부문별 관계기관(동장, 학교장 등), 단체장 또는 금천구민 20인 이상의 추천을 받아 구청 관련부서 또는 마을자치과나 후보자 거주지 동주민센터에 접수하면 된다.

제21회 금천구민상 후보 찾는다 금천구민상 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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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출서류는 추천서, 공적조서, 공적사실 현장 확인 조사서, 공적증빙자료 등이며, 추천에 필요한 서류는 금천구청 홈페이지(www.geumcheon.go.kr) ‘고시공고’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수상자는 금천구공적심사위원회의 객관적이고 공정한 심사를 거쳐 결정된다.


시상은 10월 금천구 구민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전통적 미덕인 미풍양속 부문의 공로자를 적극적으로 발굴한다. 기존의 효행, 경로·효친을 넘어서 이웃 간 돌봄, 나눔, 마을의 공동체 회복으로 개념을 확대해 전통과 현대적 가치가 공존하는 금천구민상으로 시상할 계획이다.


차성수 금천구청장은 “제21회 구민의 날을 맞아 금천구의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구민을 발굴, 금천구민으로서 자긍심을 높이려고 한다”며 “청소년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계층과 분야의 숨은 공로자가 선정될 수 있도록 많은 추천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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