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무궁화 무궁화 우리나라 꽃”이 피었습니다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4초

“무궁화 무궁화 우리나라 꽃”이 피었습니다
AD


"영광군 불갑면, 무궁화 꽃 명소로 발돋움"

[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피었네 피었네 우리나라꽃 삼천리 강산에 우리나라꽃”


무궁화는 어릴 적 한번쯤 불러봤고 주변에 많이 보아왔던 친숙했던 우리나라 꽃이다. 하지만 현재 우리나라 국화인 무궁화는 자존심 상할 정도로 일본의 꽃인 벚꽃에 밀려나 있다. 더군다나 각 자치단체들이 경쟁적으로 벚꽃 축제를 추진하면서 정작 우리의 국화 무궁화 축제는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외면당하고 있다.

불갑면에서는 2010년부터 최병대 회장을 중심으로 회원 12명이 뜻을 모아 무궁화동우회를 결성하여 무궁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면민들에게 나라사랑의 의미를 되새기고 있다.


이러한 사업의 일환으로 각 가정에 무궁화 울타리를 만들어 가꾸고, 테마공원∼ 불갑사입구 방향(연장 4km)구간에 무궁화를 심어 6년째 무궁화 꽃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장천수 불갑면장은 “매년 여름 꽃인 무궁화 꽃 주변 풀베기를 지원하고 있으며, 무궁화 지역 명소가 될 수 있도록 무궁화동우회와 힘을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김재길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