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리우올림픽]피겨 출신 美여사수, 대회 첫 금메달

시계아이콘00분 23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리우데자네이루(브라질)=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미국 여자 사격의 버지니아 트래셔(19)가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첫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트래셔는 6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사격 센터에서 열린 여자 10m 공기소총 결선에서 208.0점으로 금메달을 따냈다. 이 종목 올림픽 신기록도 세웠다.

트래셔는 본선 6위로 상위 여덟 명이 겨루는 결선에 진출한 뒤 집중력을 발휘하며 시상대 가장 높은 자리에 섰다. 중국의 두리가 207.0점으로 은메달, 팀 동료 이쓰링이 185.4점으로 동메달을 가져갔다.


트래셔는 어린 시절 피겨 스케이트 선수를 했다. 올림픽 출전이 꿈이었다. 열다섯 살이던 고등학교 입학 무렵에 사격으로 전향한 뒤 마침내 꿈을 이루고 금메달까지 따냈다.

이 종목에 출전한 박해미(26·우리은행)와 김은혜(29·IBK기업은행)는 각각 본선에서 19위(414.4점)와 36위(410.8점)를 해 결선 진출에 실패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