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국진-강수지 소문대로? “1년 비밀 연애 끝에 결혼 약속했다”

사진=SBS '불타는 청춘' 김국진 강수지

[아시아경제 유연수 인턴기자] '불타는 청춘' 김국진과 강수지가 결혼설에 휩싸인 가운데 김국진 측이 교제 사실을 인정했다.

4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는 김국진 소속사 라인엔터테인먼트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김국진과 강수지가 좋은 관계"라며 열애를 인정했다.

관계자는 "언제부터 교제했는지는 묻지 못했다"며 "현재 좋은 마음으로 만남을 이어가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결혼 계획에 대해서는 "결혼에 대해 언급하기는 아직 이르다. 날짜가 잡히거나 한 것은 아니다"라고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한 매체는 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으로 인연을 맺은 김국진과 강수지가 1년간의 비밀 연애 끝에 결혼을 약속했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김국진과 강수지는 지난해 9월부터 만남을 이어왔고 최근 결혼을 약속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지난달엔 양가 부모님을 찾아 정식 인사를 했으며, 이르면 올해 안에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전해져 많은 네티즌들의 축하가 쏟아졌다.

한편 '불타는 청춘' 원년 멤버인 김국진과 강수지는 일명 '치와와 커플'로 불리며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유연수 인턴기자 you0128@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