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성기호 기자]새누리당 8·9 전당대회 출마한 후보들이 4일 TV토론회를 통해 자신의 비전과 개혁방안을 알린다. 이날 오후에서는 원외당협위원장들이 주최하는 토론회도 개최될 예정이다.
당 대표 후보들은 이날 오후 3시부터 지상파 3사 공동 TV토론회에 참석한다. 후보들은 이자리서 당 개혁과 개파청산·내년 대선 승리 방안 등을 밝히고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다.
오후 6시에는 전국원회당협위원장협의회가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관에서 주최하는 대토론회가 열린다. 이날 행사는 지난 1일 당 선거관리위원회의 행사 취소 결정으로 무산된 토론회를 재추진 하는 것으로서 '우리는 이런 당 대표를 원한다'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이번 토론회에서 후보들의 참석 여부는 자율에 맡기기로 했다.
한편, 최고위원 후보자들도 이날 오후 5시 TV조선이 주최하는 토론회에 참석해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다.
성기호 기자 kihoyey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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