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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에 구직자 위한 ‘희망일자리센터’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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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에 구직자 위한 ‘희망일자리센터’ 떴다 장성군 희망일자리센터는 28일 장성읍사무소에 ‘찾아가는 취업상담 창구’를 열고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직업상담과 취업알선 등 1:1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진=장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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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사무소에서 전문직업상담사가 “찾아가는 취업상담 창구”운영
1:1 맞춤형 상담 “정보 및 장성군 취업지원서비스 소개” 큰 호응

[아시아경제 문승용 ] 구직 희망자들을 위한 ‘찾아가는 취업상담 창구’가 장성 중심에서 운영됐다.

장성군 희망일자리센터는 28일 장성읍사무소에 ‘찾아가는 취업상담 창구’를 열고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직업상담과 취업알선 등 1:1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간적인 제약이나 기타 어려움으로 희망일자리센터 방문이 어려운 구직자들이 쉽게 찾아와 상담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유동인구가 많은 장성읍사무소에서 운영했으며 이날 전문 직업상담사 2명이 장성군의 취업 및 교육 프로그램 홍보를 비롯해 구인업체정보와 구직자희망자를 파악하는 등 다양한 일자리 정보를 제공했다.

상담내용은 ▲직업상담 및 취업알선정보 ▲직업교육훈련 정보 ▲희망일자리센터 홍보 ▲기업체 안내 ▲면접 동행서비스 등 구인업체와 구직자들에게 필요한 내용들이 주를 이뤘다.


지난 14일 공공도서관에 이어 읍사무소에서 두 번째로 운영된 ‘찾아가는 취업상담창구’는 그동안 취업에 대한 두려움과 자신감 결여로 구직활동에 적극 나서지 못했던 주부와 노인 등 취약계층에게 특히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안정적인 일자리는 주민 생활안정과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지는 중요한 사회 요인이다”며 “희망일자리센터가 업체와 구직자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연결고리가 되도록 현장 중심의 일자리 지원서비스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취업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난해 4월 문을 연 장성군 희망일자리센터가 현재까지 600여명 넘게 취업자를 성공시키면서 주민들의 취업도우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구직이나 구인을 원하는 이는 언제든지 장성역 앞에 위치한 희망일자리센터(☎061-390-7793~4)로 방문하거나 문의하면 된다.




문승용 기자 msy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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