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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 내달 1·3일 제25회 세계모유수유주간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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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선강 기자]광주광역시 북구(청장 송광운)는 제25회 세계 모유수유 주간(8월1일~5일)을 내달 1일부터 5일까지 모유수유의 중요성을 알리고 모유수유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행사를 마련해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북구는 내달 1일 오전 10시부터 빛고을 여성병원, 에덴병원, 문화여성병원 등에서 모유수유 홍보캠페인 및 관련 자료 전시회를 개최하며, 모유수유 서약서 작성 등의 부대행사도 운영할 예정이다.

또 내달 3일 오후3시에는 북구 보건소 5층 교육실에서 관내 출산수유부모를 대상으로 모유수유의 중요성을 알리는 특강도 실시한다.


이번 특강은 심미경 보건대 간호학과 교수가 강사로 나서며 모유수유의 중요성 등에 대한 강의와 함께 모유수유 자조모임 구성 및 전문가 연결 등 지속적인 정보공유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북구는 출생축하 아기주민등록증 발급, 임산부 엽산제 및 철분제 지급, 산모·신생아 도우미 지원사업, 청소년 산모 임신출산 의료비 지원 및 장애인 임신부 산전검진비 지원 등 출산장려를 위한 다양한 시책들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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