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후 3시20분 '따뜻한 세상 만들기' 도네이션 방송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GS샵이 취약계층 고용을 위해 아름다운 감귤주스를 판매한다.
GS샵은 이달 29일 오후 3시20분부터 도네이션 방송 '따뜻한 세상 만들기'를 통해 감귤주스를 선보인다. 공익문화창출형 사회적기업 '아름다운가게'와 제주도 예비사회적기업 오제이의 협력으로 탄생한 '아름다운 감귤주스'는 물 한 방울 넣지 않고 100% 제주산 감귤로만 착즙한 원액주스다.
340ml 주스 1병에는 3번과 기준 감귤 8-9개가 들어있으며 설탕, 시럽, 색소 등 첨가물 없이 만들어 어린 아이들에게도 안심하고 먹일 수 있다.
1박스(20병) 5만원으로 2박스(40병) 구매시 1만원 할인된 9만원에 판매되며 방송 중 자동주문전화 이용시 1000원 할인 혜택을 준다. GS샵의 사회적기업의 날 고용노동부 장관 수상 기념으로 방송 중 구매고객 100명에게 5만원 상당의 1박스(20병)를 무료 증정하는 특별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생산을 맡은 오제이는 지역 농가의 수익 창출과 취약계층 고용을 위해 일하고 있으며 고아원, 양로원 등 사회복지시설에 매달 기부활동을 하고 있다. 이 날 방송 판매 수익금의 일부는 결혼이주여성과 취업취약계층의 고용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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