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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강희종 기자]서울지방우정청(청장 김영수) 우정사회봉사단은 지난 22일 노량진에 위치한 아동보육시설(서울성로원)을 방문해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서울청 우정사회봉사단 5명은 복지시설에 필요한 생필품과 후원금을 전달하고 '일일 부모'가 돼 아이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했다.
서울청 우정사회봉사단 관계자는 "아이들의 정서 및 사회성 발달을 위한 문화활동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울성로원은 친부모로부터 양육을 거절당한 영아부터 고등학생까지 아이들을 보호·양육하는 아동보육시설로 현재 57여명의 아이들이 생활 하고 있다
강희종 기자 mindl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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