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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식 강동구청장, 매니페스토 경진대회 2관왕 등극

시계아이콘읽는 시간45초

사회적경제 분야 최우수상, 소식지 분야 우수상 수상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 '2016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사회적경제 분야 최우수상과 소식지 분야 우수상을 획득했다.


지난 민선 4기 ‘친환경 학교급식’, 민선 5기 ‘친환경 도시농업활성화’와 ‘건강100세 상담센터’, 민선 6기 ‘길고양이 급식소’로 최우수상을 수상한 데 이어 이번에도 최우수상을 거머쥐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매니페스토 경진대회는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와 서울연구원 공동주최로 지난 19일부터 3일간 서울시립대에서 진행, ‘사회적경제’, ‘도시재생’ 등 7개 분야에서 164개 사례가 본선에 진출해 경합을 벌였다.


구는 청년 창업과 학습커뮤니티 활성화를 돕기 위해 지역주민이 유휴공간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엔젤존과 엔젤숍, 성내도서관 인근 퇴폐 변종업소를 청년장인이 운영하는 작업공방으로 바꿔가는 엔젤공방 거리 등을 조성해 사회적 경제 생태계 활성화에 힘 쏟고 있다.

이해식 강동구청장, 매니페스토 경진대회 2관왕 등극 이해식 강동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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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고질적인 문제였던 변종업소 정비와 함께 청년일자리 창출, 지역특화산업 발전 등을 도모해 지역문제와 경제 활성화를 함께 풀어나간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참여, 소통, 공감’을 바탕으로 매월 17만부의 소식지를 제작해 지역내 전 세대에 전하고 있다. 편집위원회, 기자단 등 전문가?주민들이 제작과정에 참여해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 주민과 구정을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잘 수행하고 있다는 점에서 관 주도의 구정홍보가 아닌 주민중심, 생활중심의 소식지라는 호평도 받았다.


강동구는 올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하는 공약이행 평가에서도 5년 연속 최우수 등급(SA)을 받았다. 최근 구는 민선6기 2주년을 맞아 공약사업 중간 보고회를 열어 공약 계획을 세밀하게 점검하고 공약 실천 의지를 다졌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신뢰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구정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이해식 강동구청장은 “꾸준한 소통과 협치를 통해 구민과의 약속을 지킬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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