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태우 인턴기자] 배우 한예리, 한승연, 박은빈, 류화영, 박혜수가 출연하는 '청춘시대'가 청춘 바람을 불러일으킬 준비를 하고 있다.
22일 첫 방송을 앞둔 종합편성채널 JTBC 새 금토드라마 '청춘시대'(극본 박연선·연출 이태곤) 제작진 측이 기대 포인트를 공개했다.
#1. 안구 정화+취향 대통합 '여배우 五벤저스'
"청춘시대 촬영이 끝나면 마음이 아플 것 같다"고 할 정도로 맡은 배역에 푹 빠져 동거의 정을 쌓아가고 있는 한예리, 한승연, 박은빈, 류화영, 박혜수는 그 흔한 신경전 하나 없이 끈끈한 호흡을 자랑하며 현장을 유쾌하게 이끌어가고 있다. 이들은 오색빛깔 매력을 발산하며 시청자들의 안구정화는 물론 시청자들의 취향마저 사로잡을 예정이다.
#2. 두 말 하면 입 아픈 제작진
'청춘시대'는 남녀의 섬세한 감성 터치로 마니아층까지 형성한 드라마 '연애시대'의 박연선 작가와 '네 이웃의 아내', '사랑하는 은동아' 등을 통해 배우 염정아, 김사랑의 숨겨진 매력을 이끌어낸 이태곤 감독이 만나 만든 작품이다. 두 말 하면 입 아픈 제작진과 다섯 여배우의 시너지를 기대해도 좋을 전망이다.
#3. 골라 보는 다섯 가지 이야기
'청춘시대'에는 다섯 명의 청춘들이 등장한다. 만성 수면 부족 철의 여인 한예리, 남친 앞에서만 작아지는 연애 호구 한승연, 음주가무와 음담패설에는 능통하지만 알고 보면 모태솔로 박은빈, 외모도 몸매도 센터인 비밀 많은 류화영, 순수하고 순진하지만 엉뚱한 소심이 박은빈까지 나 혹은 내 친구를 닮은 것 같은 다섯 캐릭터의 사연은 골라 보는 재미를 더하며 보는 이들에게 공감대를 형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4. 공감이 주는 웃음, 눈물, 감동
'청춘시대'는 아직 완전한 성인은 아닌 20대 어른이(어른+어린이)들의 성장통을 담는다. 이 시대 청춘뿐만 아니라 그 시기를 지나왔거나 앞으로 겪어낼 모든 세대에게 공감을 선사하며 소소한 웃음과 눈물, 그리고 감동을 선사할 전망이다.
한편 JTBC 드라마 '청춘시대'는 22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된다.
김태우 인턴기자 ktw103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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