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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외식업소 3無 운동 확산 “부안이 확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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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외식업소 3無 운동 확산 “부안이 확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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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주 안전한 먹거리 제공 위해 불친절·바가지요금·원산지미표시 근절 앞장"

[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부안지역 외식업소 영업주들이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안전한 먹거리 제공에 앞장서는 등 부안을 찾는 관광객에게 오복을 가득 줄 수 있도록 ‘부래만복(扶來滿福)’실현에 집중하고 있다.


부안군 외식업지부, 격포 채석강 상가번영회, 부안군 등은 지난 19일 격포항 인근 상가를 대상으로 3無(불친절·바가지요금·원산지미표시) 운동 확산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격포항 인근 상가들을 직접 방문해 3無 운동에 대해 설명하고 외식업소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외식업소 영업주들은 여름 휴가철마다 반복되는 불친절·바가지요금·원산지미표시를 근절하기 위해 고객과의 약속이 담긴 3無 운동 안내판을 부착하고 3無 운동 적극 동참 및 확산 의지를 다졌다.


이와 함께 종사자에 대한 통일된 위생복을 착용하는 등 안전한 먹거리 제공에 적극 임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부안군 정흥귀 미래창조경제과장은 “매년 100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우리 고장 부안과 격포, 채석강을 방문한다”며 “부안을 찾은 관광객 대부분이 지역의 외식업소를 이용하는 만큼 음식점 영업주들이 안전한 먹거리 제공에 최선을 다해 부래만복 실현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김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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