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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 신북보건지소 이전신축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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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 신북보건지소 이전신축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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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민과 더욱 가까운 곳에서 따뜻한 보건의료서비스 제공"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영암군은 지난 19일 전동평 군수를 비롯한 박영배 의장 및 우승희 도의원, 이하남, 박찬종, 고화자 군의원과 신북면민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북면민의 오랜숙원이었던 신북면 보건지소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된 보건지소는 신북면사무소 앞인 월평리 151- 3번지에 건축연면적 398㎡, 철근콘크리트 구조로 일반진료실, 한방진료실, 건강증진실, 관사 2동과 함께 산모를 위한 모유수유실을 갖춘 지상 2층 규모로 사업비는 786백만원을 투자했다.

전동평 군수는 이날 준공식 인사말을 통해 "우리군 최대의 목표는 군민들께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만들어 가는데 있고, 오늘 준공된 신북보건지소가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만들어가는 장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장경자 보건소장은 "신북면민들께서 그동안 신북보건지소가 터미널과 오일시장에서 멀리 떨어진 고지대에 위치하여 그동안 면민들께서 이용하시는데 어려움이 있었을 것인데 참아주신 면민들께서 감사드리고, 가까운 곳으로 이전신축 하였기에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준공식에 앞서 10여명으로 구성된 영암사랑 봉사단(단장 문승일) 과 진무희씨의 색소폰, 아코디언, 하모니카 연주와 함께 가요를 부르는 등 무료공연으로 인해 준공식 경축행사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신북보건지소가 준공됨에 따라 보건지소 신축을 마무리했고 2017년도부터는 건축된 지 오랜된 보건지소 및 진료소를 중심으로 공모사업을 통하여 군민들께서 보다나은 환경속에서 보건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고 전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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