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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연수 인턴기자] 미국 프로야구 LA 에인절스 최지만이 빅그리 통산 첫 홈런을 쏘아 올렸다.
최지만은 19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에인절 스타디움에서 열린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홈경기에서 5회 솔로홈런을 터뜨렸다.
이날 7번-1루수로 선발 출전한 최지만은 2-4로 밀리던 5회말 선두타자로 나와 상대 선발 A.J. 그리핀의 초구 87마일(140km) 직구를 받아쳐 우측 펜스를 넘겼다.
이로써 최지만은 메이저리그 20경기 만에 첫 홈런을 신고하며, 5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했다.
한편 최지만의 홈런으로 에인절스는 한 점 차 추격에 성공했다.
유연수 인턴기자 you012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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