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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 FIVB 선수위원회 10인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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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여자 배구대표팀 주장 김연경(28·페네르바체)이 국제배구연맹(FIVB) 선수위원회 10인에 선정됐다.


FIVB는 지난 15일(현지시간) 스위스 로잔에서 이사회를 열고 선수위원회 설립을 승인했다. FIVB 선수위원회는 배구와 비치발리볼을 포함해 아홉 개 나라를 대표하는 기량이 뛰어난 선수 열 명으로 구성한다. 김연경이 이 명단 중 한 자리를 차지했다.

선수위원회는 FIVB의 의사 결정 과정에서 선수들의 목소리를 반영하는 역할을 한다. 국내 배구에도 긍정적인 일이다. 김연경을 비롯해 2012년 런던 올림픽 비치발리볼 금메달리스트 율리우스 브링크(독일), 2000년 시드니 올림픽 챔피언인 블라디미르 그르비치(세르비아), 2004년 아테네 올림픽 득점 랭킹 1위 예카테리나 가모바(러시아) 등이 10인에 포함됐다. 김연경은 런던올림픽 최우수선수(MVP)와 득점왕에 올랐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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