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당 개편대회 및 지역위원장 경선 선거관리위원장에 김재무 광양지역위원장"
"도당 대의원대회 8월16일, 고흥·보성·장흥·강진 지역위원장 경선 7월 27일 실시 "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개편대회 및 고흥·보성·장흥·강진지역위원장 경선 선거관리를 위한 전남도당 선거관리위원장에 김재무 광양지역위원장(사진)이 선임됐다. 또 부위원장에는 문행주·이민준·이혜자 도의원, 위원에는 심상례 광양시의원과 정옥님 도당 여성국장 등 9명이 선임됐다.
더민주 전남도당(위원장 이개호)은 지난 15일 도당 회의실에서 제5차 상무위원회를 열고 도당 선관위 설치·구성의 건을 비롯, 도당 대의원대회 준비위 설치·구성, 정무직 당직자 임명의 건 등을 심의, 의결했다.
김영록 전 국회의원(해남·진도·완도)이 임시의장을 맡아 진행된 이날 상무위에는 신정훈(나주·화순)·송대수(여수갑) 지역위원장과 김준성 영광군수, 문행주 더민주 전남도의회 원내대표를 비롯한 도의원·시군의회 후반기 의장과 부의장 등 상무위원 65명이 참석했다.
도당은 이날 회의에서 도당 대의원대회(8.16)와 고흥·보성·장흥·강진 지역위원장 경선(7.27) 선관위 위원장에 김재무 지역위원장을 만장일치로 선임했다. 고흥·보성·장흥·강진 지역위원장 경선은 신문식·김승남 전 의원 간의 대결로 치러진다.
또 도당 대의원대회 준비와 진행에 관한 사무를 관장하기 위한 대의원대회 준비위원회를 설치하고 준비위원장에는 박규섭 도당 사무처장, 위원에는 김현복 장흥군번영회장·변중섭 부대변인 등 5명을 선출했다.
앞서 더민주 전남도당은 이날 오후 제14차 운영위원회 회의를 열고 도당 선관위 설치·구성과 정무직 당직자 추가임명의 건 등을 의결했다.
이에 따라 윤시석 도의원(장성)이 도당 부위원장에, 사회적경제위원장에 하석봉씨가 새로 임명됐다.
노해섭 기자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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