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김우빈, 수지 주연의 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가 지난 6일 첫 방송 이후 기대와는 달리 시청률 하락을 겪으면서 공동제작사 IHQ 주가도 내리막길을 달리고 있다.
15일 오전 10시8분 현재 IHQ 주가는 전일 대비 25원(1.04%) 내린 2370원에 거래되고 있다. 드라마 방영전인 지난 4일 3155원까지 올랐던 주가는 연일 계속된 하락세에 순식간에 25% 가량 빠진 상황.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함부로 애틋하게’ 4회는 전국 시청률 11.0%를 기록, 전날 방송한 3회보다 0.9%p 하락했다. 지난 6일 첫 방송 당시 시청률(12.5%)을 고점으로 계속 하락 중이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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