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광화문 동아광장서 진행
[아시아경제 이주현 기자]풀무원식품 찬류 전문 브랜드 찬마루는 오는 17일 초복을 맞아 15일 ‘광화문 동아광장’에서 삼계탕·반계탕을 무료로 나눠주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풀무원 찬마루의 이번 행사는 여름철 대표 보양식인 삼계탕을 집에서 간편하게 데워 먹을 수 있는 ‘삼계탕·반계탕’ 신제품 출시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인근 직장인 및 소비자 700명을 대상으로 제품을 나눠주는 이벤트로 본인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행사사진과 해시태그(#풀무원 #찬마루 #초복 #삼계탕)를 게시하거나 핸드폰에 풀무원 온라인쇼핑몰 ‘풀무원샵’ 앱을 다운로드하면 ‘풀무원 찬마루 삼계탕·반계탕’ 제품을 증정했다.
이에 앞서 시민들과 함께하는 이색 이벤트도 함께 진행했다. 풀무원 찬마루팀과 이벤트에 지원한 시민 10명이 각각 팔씨름, 닭싸움을 해 승자에게는 ‘온가족 보양 삼계탕 3종 세트’를 증정, 참가자 전원에게는 삼계탕 제품을 제공했다.
풀무원 찬마루 삼계탕은 고온에서 14시간 이상 푹 우려낸 육수에 고기를 넣고 한번 더 끓여내 부드러운 육질과 풍미가 깊은 국물이 일품이다. 또한 국내산 수삼을 비롯하여 마늘, 대추, 밤, 찹쌀 등 부재료들도 풍성하게 담아 맛과 영양을 더욱 살렸다. L-글루타민산나트륨, 향미증진제를 배제하여 더욱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구현정 풀무원식품 상품매니저는 “‘풀무원 찬마루 삼계탕’은 뜨거운 불 앞에서 장시간 요리해야 하는 수고로움을 덜어 누구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이라며 "더위에 지친 기력을 엄선된 재료로 정성스럽게 만든 ‘풀무원 찬마루 삼계탕’으로 보충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풀무원 찬마루는 1인 가구 증가 트렌드를 반영해 소포장 제품인 반계탕도 함께 출시했다. 찬마루 삼계탕과 반계탕은 전국 마트, 풀무원샵에서 구매 할 수 있다. 삼계탕(900g)은 9400원, 반계탕(600g)은 7200원이다.
한편, '찬마루'란 찬의 마루, 즉 찬의 정상이라는 뜻으로 좋은 재료로 정갈한 집밥의 맛을 내기 위한 밑반찬과 요리양념을 아우르는 풀무원의 집반찬 브랜드다.
이주현 기자 jhjh1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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