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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역새일센터, 여성 취·창업 지원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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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역새일센터, 여성 취·창업 지원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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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 등과 업무협약 통해 맞춤형 지원 나서기로"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남광역새일센터는 전라남도창조경제혁신센터, 8개 지역여성새일센터 등과 함께 육아 등으로 인한 경력 단절 여성들의 맞춤형 취업·창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10개 기관은 △창의적 융·복합형 신직업인 양성을 위한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 공동 추진 △인력 양성을 위한 창업지원 사업 △취·창업 상담, 현장실습 및 인턴십을 통한 졸업생 취업 연계 상호 지원 등에 협력키로 했다.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청년들의 취업난 해소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난 4월 고용존을 개소, 매월 청년 채용의 날, 권역별 잡 매칭데이 등 청년 취업난 해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역여성새일센터는 임신·출산·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을 대상으로 직업 상담, 구인·구직 관리, 직업교육훈련, 인턴십, 취업 연계, 취업 후 사후관리 등 종합적 취업지원서비스 원스톱으로 제공하고 있다. 또한 취업·창업 관련 동아리를 운영해 여성 창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정영준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지역여성새일센터와 업무협약을 통해 여성 일자리 창출 및 스타트업 창업에 필요한 시설 등 인프라를 공유하는 등 취업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손문금 전남광역새일센터장은 “광역새일센터를 주요 거점으로 지역새일센터와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 경력단절여성들의 맞춤형 취업·창업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오는 22일 목포대, 한영대학 등 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GS 인사담당자 만남의 날’을 개최, 기업이 원하는 인재상 등을 멘토링해 대학생들이 기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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