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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전남지역 거주 외국인근로자의 질환 발생 예방 및 질환자 관리 "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외국인력지원센터(센터장 이복남)는 조선대학교병원(병원장 이상홍)과 12일 조선대학교병원에서 외국인근로자 의료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MOU)의 체결로 양 기관은 외국인근로자 건강검진 프로그램 등을 통해 업무협력 및 사업교류 등 공동사업을 추진함으로써 광주·전남북지역 거주 외국인근로자의 질환 발생률 감소와 예방률 향상 및 질환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상호 지원하고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광주외국인력지원센터의 이복남 센터장은 “국내에 체류하는 동안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외국인근로자들에게 이번 업무협약으로 실질적 지원을 할 수 있을 것이며, 상대적으로 의료환경이 열악한 농·어촌지역의 외국인근로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양기관이 긴밀하게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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