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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백소아 기자] 11일 서울 강서구 김포국제공항 국내선 청사에서 첫 비행에 나선 에어서울 승무원들이 환하게 웃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이 세운 두 번째 저비용항공사인(LCC)인 에어서울은 이날 김포-제주 노선 첫 취항을 시작으로 오는 10월부터는 중국, 일본, 동남아 노선에도 비행기를 띄울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백소아 기자 sharp204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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