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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화만사성' 윤진이 오열, 김소연 웨딩드레스 사진 깜짝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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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화만사성' 윤진이 오열, 김소연 웨딩드레스 사진 깜짝 공개 가화만사성. 사진='나무엑터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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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송윤정 인턴기자] '가화만사성' 악녀 윤진이가 드디어 눈물을 흘렸다.

9일 MBC 주말 드라마 ‘가화만사성’에서 주세리(윤진이 분)의 아들 우리가 봉만호(장인섭 분)의 친아들이 아니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세리는 자신의 아들이 만호의 친아들이 아님을 폭로한 미순(김지호 분)을 찾아갔다. 세리는 미순에게 “핏줄은 아니지만 유일한 가족이라고, 평생 같이 가자고 입이 닳도록 말했던 언니가 먼저 배신했잖아”라며 미순에 대한 원망을 드러냈다.

세리는 눈물을 펑펑 쏟아내며 “나도... 한 번은 그 안에 들어가보고 싶었어. 그 대단한 가족이라는게 어떤건지 궁금해서”라고 진짜 속마음을 털어놓았다.


윤진이는 애정결핍으로 악녀가 된 ‘세리’에 완벽 빙의해 극의 긴장감을 높이고 있다. 며 시청률 견인에 큰 역할을 해내고 있다.


한편 10일 배우 김소연의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공식 페이스북에 '가화만사성' 촬영 중인 김소연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소연은 웨딩드레스 샵에서 드레스를 입고 이상우를 바라보며 미소 짓고 있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을 설레게 했다.




송윤정 인턴기자 singa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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