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원 '질투의 화신' 출연, 공효진과 함께 기상캐스터 연기

김예원. 사진=곡성 시사회

[아시아경제 송윤정 인턴기자] 배우 김예원이 '질투의 화신'에 출연해 통통튀는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OSEN에 따르면 김예원은 SBS 새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에 출연해 배우 공효진과 함게 기상캐스터 역할을 맡는다.

지난해 MBC '일밤-복면가왕'에 출연해 인지도를 높인 김예원은 오는 15일 디큐브아트센터에서 개막되는 뮤지컬 '잭더리퍼'에서는 글로리아 역을, 곧 개봉을 앞둔 영화 '국가대표2'에서는 전직 피겨 요정 김가연 역을 맡으며 팔방미인의 매력을 뽐내고 있다.

한편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는 '질투의 화신'은 질투라곤 몰랐던 마초기자 재벌남(조정석)이 생계형 기상캐스터(공효진)를 만나 스타일을 구겨가며 애정을 구걸하는 양다리 로맨스로 배우 조정석, 공효진, 고경표, 이미숙, 박지영, 이성재 등이 출연한다. 오는 8월 방송 예정이다.

송윤정 인턴기자 singasong@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