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대전시는 내달 1일부터 열흘간 각 구청 건축과(공동주택지원센터)를 통해 ‘2016년 공동주택 모범관리 단지’ 신청을 접수한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이 기간 구청장의 추천을 받아 대상 공동주택 단지를 선별하고 ‘대전시모범관리 단지 선정위원회’를 통해 일반관리, 시설 유지관리, 공동체 활성화, 재활용 및 에너지절약 등 4개 분야를 심사할 계획이다.
심사는 9월 한 달간 진행되며 서류심사 및 현장평가 등의 방식으로 이뤄진다. 시는 심사를 통해 총 3개 공동주택을 선정하고 10월 중 시상할 예정이다.
선정된 단지는 시상식에서 모범관리 단지 인증패와 인증동판을 받는다. 또 국토교통부가 선정하는 우수관리단지 선정 평가에 추천되며 향후 노후공동주택 공용시설 지원사업과 활성화사업에 선정될 시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한편 지난해 모범관리 단지에는 서구 월평동 누리아파트와 동구 대동 펜타뷰아파트가 선정돼 각각 인증패를 받은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지역 내 공동주택의 투명한 관리와 쾌적한 주거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모범관리단지를 발굴하고 우수사례를 지속적으로 홍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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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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