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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百, 친환경 가전제품 페스티벌 진행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2초

정부의 '친환경 가전제품 인센티브 지원' 제도에 적극 동참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현대백화점이 정부가 주도하는 '친환경 소비 촉진 대책'에 발맞춰 대대적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현대백화점은 전국 15개 점포에서 '친환경 가전제품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행사는 이날부터 10일까지, 15일부터 17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열린다.

현대백화점이 이번 행사를 진행하는 이유는 지난달 28일 정부가 발표한 '2016년 하반기 경제정책운영방향' 중 친환경 소비 촉진 대책의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고효율 가전제품 인센티브 지원' 제도에 적극 동참하기 위함이다.


소비자들은 9월30일까지 현대백화점에서 대형가전 5종(에어컨, 일반·김치 냉장고, 공기청정기, 40인치 이하 TV) 중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 제품을 구매하면 품목별 또는 개인별 20만원 한도로 구매금액의 최대 10%를 환급 받을 수 있다.


행사 기간 동안 삼성·엘지에서 가전제품을 구매하는 고객 대상으로 기존보다 2배 높은 구매 금액대별 5%의 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한다.(100만원·200만원·300만원·500만원·1000만원 구매시 각각 5만원·10만원·15만원·25만원·50만원 상품권 증정)


고객들은 백화점에서 증정한 상품권 5%와 정부 고효율 가전제품 인센티브 10% 환급금까지 받으면 최대 15% 할인효과가 있는 것이라고 백화점 측은 설명했다. 1차 행사에는 에어컨만 해당되며, 2차 행사에는 대형가전 5종이 모두 참여한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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