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CJ그룹, 한국영화 시장 쥐락펴락

시계아이콘00분 46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지난해 한국영화 시장점유율 40.5%…스크린 1000개

CJ그룹, 한국영화 시장 쥐락펴락 CGV / 사진=CGV 제공
AD


[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지난해 한국영화 시장에서 가장 흥한 배급사는 CJ E&M이다.

영화진흥위원회가 지난달 31일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의원실에 제출한 '영화시장 독과점' 자료에 따르면 CJ E&M의 지난해 한국영화 시장점유율은 40.5%다. 전년도의 37.2%에서 3.3% 증가했다. '베테랑(1341만명·매출 1052억원)', '국제시장(891만명·매출 670억원)', '검은 사제들(544만명·매출 424억원)', '히말라야(513만명·매출 395억원)' 등의 흥행이 주효했다.


2014년 3위(14.5%)였던 쇼박스는 16.8% 오른 31.3%로 2위를 했다. 주요 흥행작으로는 '암살(1271만명·매출 985억원)', '내부자들(721만명·매출 577억원)', '사도(625만명·매출 488억원)', '조선명탐정: 사라진 놉의 딸(387만명·매출 305억원)' 등이 있다.

별다른 흥행작을 내지 못한 롯데엔터테인먼트는 3.9%로 전년도의 19.6%에서 무려 15.7% 감소했다. 올해 역시 5월까지 6.4%에 그친다. CJ E&M과 쇼박스는 각각 18.7%와 34.3%다.


CJ그룹, 한국영화 시장 쥐락펴락 영화 '히말라야' '베테랑' '국제시장' 포스터


상영관 시장점유율은 CGV(32%·134관), 롯데시네마(28%·118관), 메가박스(19%·79관) 순이었다. 주요 상영관 세 곳의 비중이 79%에 달했다. 스크린 시장점유율은 이보다 높은 92%(CGV 40%·롯데시네마 30%·메가박스 21%)였다.


김병욱 의원은 이를 근거로 "2014년 10월 문화체육관광부와 영진위가 대기업·영화제작자단체간 '영화 상영 및 배급시장 공정환경 조성을 위한 협약'을 이끌었으나 독과점 현상이 거의 변화가 없거나 오히려 증가하는 등 개선의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공정환경협약은 △스크린 수 배정 기준 공개 △최소 개봉 주 월요일 예매 오픈 △해당 정보 통합전산망 제공 △상영표준계약서 사용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김 의원은 "강제성이 없는 권고적 조치이기 때문에 실효성에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며 "메가박스가 협약을 이행하지 않는 것은 물론 영진위의 이행계획 확인 요청 공문을 자체를 무시하고 있지만 이행을 강제할 뾰족한 방법이 없는 상황"이라고 했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6.01.1609:11
    윤희석 "한동훈 제명돼도 당 위한 활동 계속"
    윤희석 "한동훈 제명돼도 당 위한 활동 계속"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월 15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전화 인터뷰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윤희석 : 감사합니다. 소종섭 : 국민의힘 윤리위원회가 제명 처분을 할 것이라고 예상을 했나요? 윤희석 : 어느 정도는 예상했었죠

  • 26.01.1416:21
    이준석 "한동훈, 고수라면 창당이나 서울시장 무소속 출마 선언할 것"
    이준석 "한동훈, 고수라면 창당이나 서울시장 무소속 출마 선언할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1월 14일) ※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와 함께 여러 가지 이슈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잘 지내셨죠? 이준석 : 예, 그렇습니다. 소종

  • 26.01.1008:01
    "아내는 연상…원더우먼 같았다" 유산·가난 속에서 함께 버틴 박홍근 의원 '인생 최고의 반석' [배우자 열전]②
    "아내는 연상…원더우먼 같았다" 유산·가난 속에서 함께 버틴 박홍근 의원 '인생 최고의 반석' [배우자 열전]②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편집자주6·3 지방선거의 해가 열렸다. 여야 후보자들의 출마가 이어지고 있다. 후보자들이 누구인지, 어떤 정책을 내세우는지와 함께 배우자는 어떤 인물인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소종섭의 시사쇼'는 출마(또는 출마 예상) 후보자 배우자에 대해 알아보는 '배우자 열전'을 시작한다. ①문혜정(정원오

  • 26.01.0808:49
    동갑내기 캠퍼스 커플…"예뻐보이더라" 정원오, 배우자 문혜정 첫 인상[배우자 열전]①
    동갑내기 캠퍼스 커플…"예뻐보이더라" 정원오, 배우자 문혜정 첫 인상[배우자 열전]①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편집자주6·3 지방선거의 해가 열렸다. 여야 후보자들의 출마가 이어지고 있다. 후보자들이 누구인지, 어떤 정책을 내세우는지와 함께 배우자는 어떤 인물인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소종섭의 시사쇼'는 출마(또는 출마 예상) 후보자 배우자에 대해 알아보는 '배우자 열전'을 시작한다. ①문혜정(정원오

  • 26.01.0710:25
    장성철 "장동혁, 한동훈 제명 아니면 탈당 권고할 듯"
    장성철 "장동혁, 한동훈 제명 아니면 탈당 권고할 듯"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1월 5일) 소종섭 : 어서 오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장성철 :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소종섭 : 이 얘기부터 해보죠.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와 관련해서 폭언했다, 보좌진에게 갑질했다, 남편이 부동산 투기를 했다는 등 의혹이 쏟아집니다. 그런데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