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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가든호텔, 어린이들의 동심으로 '담장' 물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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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가든호텔, 어린이들의 동심으로 '담장' 물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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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베스트 웨스턴 프리미어 서울가든호텔이 지역예술과 쾌적한 분위기를 위해 호텔 담장 40m 길이에 벽화를 그렸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담장 벽화는 마포구 도화동상점가상인회가 주최하고 마포구청, 중소기업청,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후원해 진행됐다. 벽화는 지난 달 15일 '도화동 어린이 사생대회'에 참석한 도화동 내 삼성그린유치원 원아들이 그린 그림으로 채워졌다. 사생대회에서는 '우리동네 도화동'이라는 주제로 어린이들의 눈에 보이는 도화동을 표현한 것이다. 60명의 아이들 작품 중 아름다운 마을의 모습을 가장 잘 묘사한 5작품을 그대로 담장에 담기 위해 마포지역 벽화전문 작가들이 수일 작업해 완성했다.


서울가든호텔 관계자는 “맑고 기발한 아이들의 그림으로 예술적인 벽화거리를 조성하고,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호텔과 지역의 구경거리를 만드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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