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타면세점, 여름맞이 특별할인·경품 이벤트 실시

바텐더와 함께하는 핑크 나이트 칵테일 선보여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두타면세점은 다음달 2일부터 8월25일까지 특별할인과 경품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행사기간 동안 당일 200달러 이상 회원 구매 고객에게는 선불카드 2만원 권을, 구매금액에 따라 최대 30만원까지 선불카드를 증정한다. 선글라스 최대 50% 할인, 음료 이용권 증정 이벤트도 실시한다.

국내 최초 새벽 2시까지 운영하는 두타면세점은 한여름 밤 동대문을 찾는 쇼핑객들을 위해 특별한 혜택을 제공한다. 심야 시간대에 동대문을 찾는 쇼핑객들을 위해 매일 밤 10시부터 5% 추가 타임세일(일부 브랜드 및 품목 제외) 이벤트를 마련하고, 이 시간대에 100달러 이상 구매하면 티머니 교통카드 1만원을 제공한다. 700달러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피로를 풀어줄 더풋샵 마사지 이용권을 준다.

다음달 21일부터 한 달간 매주 목요일에서 일요일, 밤 9시부터 자정까지 70달러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는 '핑크 나이트 칵테일' 이벤트를 진행한다. 전문 바텐더가 두타면세점의 시그니처 컬러인 '핫 핑크' 칵테일을 직접 블렌딩해 선보일 예정이다.

이밖에 패션타투, 캘리그라피, 디지털 캐리커쳐 등 풍성한 이벤트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이벤트가 진행될 D2층 테라스는 동대문 지역의 야경과 밤하늘을 감상할 수 있는 명소로 사랑하는 연인, 친구, 가족과 함께 한여름 밤 색다른 경험을 선사한다.

최근 두타면세점은 개인 SNS 팔로워가 77만명에 이르는 워너비 패션모델 아이린과 이호정을 스타일 아이콘으로 선정하고, 향후 다양한 광고 및 브랜드 캠페인을 전개해나갈 예정이다. 특히 이번 여름 시즌 프로모션에서는 이호정이 제안하는 여름 바캉스 스타일링 아이템 증정 이벤트도 실시한다. 수입패션, 액세서리 등을 판매하는 D6 층과 한국패션을 취급하는 D7층 매장에서 제품을 구입하면 이벤트에 자동 응모된다. 추첨을 통해 쿠론 미니 크로스백, 블랑 앤 에클레어 선글라스, 피버리쉬 앤 너티 목걸이, 두타면세점 선불카드 등을 증정한다.

한편, 두타인터넷면세점에서도 이벤트가 진행됨. 두타면세점 사이트에서 '나만의 시크릿 휴가지'를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도심 속 휴식을 즐길 수 있는 140만원 상당의 특급호텔 패키지 이용권을 증정한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