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민재 인턴기자] 소녀시대 태연의 두 번째 솔로음반 '와이(Why)'가 선주문 10만장을 돌파하면서 음반퀸의 입지를 공고히 하는 중이다.
SM엔터테인먼트는 27일 "28일 발매되는 이번 음반은 선주문 수량만 10만2598장을 기록, 10만장을 돌파하며 음원은 물론 음반에서도 막강 파워를 과시, 태연의 독보적인 인기를 다시 한 번 실감케 한다"라고 밝혔다.
태연은 작년 8월 첫 미니 앨범 'I'로 각종 음원 및 음반 차트 1위, 아이튠즈 종합 앨범 차트 1위, 미국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 1위 등을 기록한 바 있다.
이번 앨범에는 청량한 태연의 보컬이 돋보이는 타이틀 곡 '와이'를 비롯해 각종 음원 1위를 차지해 화제가 된 선공개곡 '스타라이트(Starlight)', 소녀시대 효연이 피처링한 강렬한 댄스 곡 '업 앤 다운(Up & Down)' 등이 수록돼 있다.
태연은 음원 공개에 앞서, 이날 오후 11시 포털사이트 네이버 V앱의 SMTOWN 채널을 통해 '태연 [Why] COUNTDOWN NIGHT'를 생방송, 근황 토크를 비롯한 새 앨범 소개, 뮤직비디오 촬영 및 곡 작업 에피소드 공개 등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한편 태연은 다음달 1일 KBS 2TV '뮤직뱅크', 2일 MBC '쇼! 음악중심', 3일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신곡 무대를 공개한다.
김민재 인턴기자 mjlovel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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