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브렉시트)로 금 등 안전자산이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오리엔트바이오가 관련주로 부각, 낙폭을 줄이고 있다.
27일 오전 9시58분 오리엔트바이오는 전 거래일 대비 0.88% 내린 2265원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24일에는 6.16% 하락마감했다.
안전자산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금 관련주들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오리엔트바이오도 도시광산 사업 관련주로 엮이고 있다.
오리엔트바이오는 도시광산사업을 영위하는 비상장사인 월드메모리 지분 28.5%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도시광산 사업은 전기· 전자제품, 자동차 등 생활계 폐기물과 폐촉매, 폐액 등 사업장 폐기물에서 귀금속과 희유금속을 뽑아내는 사업이다.
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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