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서연 기자] 하나금융투자는 한국, 항셍, 유럽지수를 기초자산으로 녹인 없이 연5.88% 쿠폰을 추구하는 ELS 등 파생결합상품 총 4종을 27일 밝혔다.
한국지수(KOSPI200), 항셍지수(HSI), 유럽지수(EuroSTOXX50)를 기초자산으로 녹인 없이 연 5.88%의 월지급식 쿠폰을 추구하는 ‘하나금융투자 ELS 6256회’를 모집한다. 만기는 3년이고 6개월마다 총 6차례의 상환 기회가 주어진다. 월지급조건은 60% 이상이며 상환조건은 최초기준가격의 90%이상(1~2차), 85%이상(3차), 80%이상(4차), 75%이상(5차), 55%이상(만기)이다.
미국지수(S&P500), 홍콩지수(HSCEI), 유럽지수(EuroSTOXX50)를 기초자산으로 연 7.00%의 쿠폰을 추구하는 ‘하나금융투자 ELS 6255회’도 모집한다. 만기는 3년이고 6개월마다 총 6차례의 상환 기회가 주어진다. 상환조건은 조기상환 기회를 높이기 위해 전략적으로 설정됐으며, 최초기준가격의 85%이상(1차~만기)이다. 녹인이 40%인 것도 특징이다.
또한, 원유(WTI)를 기초자산으로 연 7.02%를 추구하는 ‘하나금융투자 DLS 1424회’를 모집한다. 만기는 1년이고 4개월마다 총 3차례의 상환 기회가 주어진다. 상환조건은 최초기준가격의 80%이상(1차~만기)이며 녹인은 50%다.
금(Gold), 은(Silver), 유럽지수(EuroSTOXX50)를 기초자산으로 연 9.00%의 쿠폰을 추구하는 ‘하나금융투자 DLS 1425회’도 모집한다. 만기는 3년이고 6개월마다 총 6차례의 상환 기회가 주어진다. 상환조건은 최초기준가격의 90%이상(1~2차), 85%이상(3~4차), 80%이상(5차~만기)이다. 녹인은 45%다.
모집은 오는 30일 오후 1시30분까지이며 각 30억원 한도로, 상품가입은 최소 100만원 이상, 10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각 파생결합상품의 쿠폰은 확정된 수익이 아니며, 운용결과 또는 중도환매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최서연 기자 christine89@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