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코스닥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공세로 장초반 하락세로 전환, 낙폭을 키우고 있다.
21일 오전 9시24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장대비 1.47포인트(0.21%) 내린 687.48을 기록중이다. 이날 691.54로 출발한 코스닥지수는 외국인의 매도세가 커지자 하락 반전했다.
개인만 나홀로 290억원어치 물량을 사들이고 있는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가 238억원, 50억원 순매도중이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기기(0.43%), 통신장비(0.29%), 일반전기전자(0.22%) 등이 오름세인 반면 인터넷(-0.84%), 비금속(-0.81%), 종이목재(-0.74%) 등은 내림세다.
시가총액 상위주들 중에서는 코미팜(4.82%), 오스템임플란트(2.68%), 파라다이스(1.32%) 등이 강세인 반면 SK머티리얼즈(-2.76%), 카카오(-0.95%), 로엔(-0.54%) 등은 약세다.
이시각 코스닥시장에서는 2종목 상한가 포함해 410종목이 오르고 있고 하한가 없이 581종목은 내리고 있다. 134 종목은 보합권.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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