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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구자룡, '그냥은 못 보내'

[포토]구자룡, '그냥은 못 보내' 아드리아노-구자룡[사진=김현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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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암=아시아경제 김현민 기자] 프로축구 FC 서울과 수원 삼성의 2016 K리그 클래식 경기가 1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장에서 열렸다. 수원 구자룡이 서울 아드리아노에게 파울을 하고 있다.




김현민 기자 kimhyun8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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