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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氣up코리아]홈플러스, 지역민 체육공간으로 변신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7초

매장 면적 3분의 2를 편의시설에 할애…풋살구장 등 오픈
200명 회원 모집 등 부가수익도 창출, 신규고객 유입도 '기대'

[氣up코리아]홈플러스, 지역민 체육공간으로 변신 홈플러스 HM 풋살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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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호윤 기자]홈플러스는 기존 전통적인 쇼핑공간의 틀을 벗고 지역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리테일테인먼트의 장으로 진화를 시도 중이다. 홈플러스는 지난해 10월 전체 매장면적의 3분의2 이상을 몰과 문화센터 등 편의시설에 할애한 송도점을 오픈한 데 이어 이번에는 스포츠마케팅 전문기업 HM스포츠와 손잡고 자사 서수원점에 풋살 전문구장 'HM 풋살파크'를 지난달 개점했다. HM 풋살파크를 유소년 아카데미 훈련공간으로, 지역 시민들의 생활체육공간으로,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의 장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유휴부지 활용으로 부가 수익도 내고 있다. 서수원점 풋살파크는 오픈 20일만에 200명 이상의 유소년 축구 아카데미 회원을 모집했다. 성인 대관도 연일 주말예약 매진은 물론, 평일 저녁 예약률도 90% 이상을 기록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향후 클럽 회원 및 가족들의 방문으로 홈플러스 서수원점에만 연간 누적 기준 5만여 명의 신규 고객이 유입될 것으로 내다봤다.




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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