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정 관세사 위촉… 관세·통관 등 중소기업 수출입 자문"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선원표, 이하 공사)는 박민정 승진관세사사무소 대표관세사를 동반성장 자문단 외부위원으로 위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따라 박 관세사는 광양항을 이용하는 중소기업의 무역, 통관, 관세, AEO, FTA 등 수출입 관련 자문을 담당하게 된다.
공사는 지난해 YGPA 동반성장 자문단을 발족하고 중소기업의 실직적인 업무지원을 위해 법률, 세무, 기술, 항만운영 등 4개 전문 분야의 직원들이 무상 컨설팅을 진행해 오고 있다.
공사 측은 이번 외부 자문위원 위촉을 통해 보다 폭넓고 현실적인 자문단 운영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했다.
박민정 관세사는 “지역사회에 대한 사회공헌과 함께 공사의 중소기업과의 상생발전 의지와 필요성에 크게 공감해 동반성장 자문단에 참여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선원표 사장은 “동반성장 자문단이 중소기업에게 실직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자문단의 역량을 강화하고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최대한 많은 중소기업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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