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피자 도우쇼 세계 챔피언인 미스터피자 드림팀이 필리핀 최대 민영 방송사인 ABS-CBN TV를 통해 한국의 수타피자를 필리핀 전역에 알렸다.
15일 MPK그룹은 미스터피자 도우쇼 퍼포먼스팀인 드림팀이 필리핀 방송사 ABS-CBN 생방송 '우마강 카이 간다'에 출연해 도우쇼 공연과 함께 미스터피자를 필리핀 전역에 소개했다고 밝혔다.
우마강 카이 간다는 이 방송사를 대표하는 아침 정보 프로그램으로, 이번 방송은 지난해 5월 필리핀 1호점 오픈 이후 도우쇼로 ‘피자 한류’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미스터피자 인기에 힘입어 출연이 성사됐다.
드림팀은 단체 도우쇼를 선보이며 MC와 방청객들의 감탄과 환호를 이끌어 냈다. 공연 후에는 미스터피자의 프리미엄 피자와 한국식 피자인 ‘베이컨 김치 피자’, ‘닭갈비 피자’를 소개하며, MC·패널의 피자 시식 장면을 연출해 한국식 수타 피자의 매력을 널리 알렸다.
미스터피자 관계자는 "방송 출연자들이 드림팀의 현란한 도우쇼에 감탄을 금치 못했으며, 한국식 수타 피자 맛에 매료됐다"며 "이번 방송을 통해 필리핀 국민들에게 미스터피자를 더 알리고, 필리핀 전역에 브랜드 인지도를 더욱 확대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미스터피자는 현재 필리핀에 4개 점포를 운영 중이며 연말까지 4개를 추가로 개점하기로 하는 등 점포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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