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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희가 돌아왔다' 진지희, 강예원 화려한 과거 알고 "내가 개기고 살았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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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희가 돌아왔다' 진지희, 강예원 화려한 과거 알고 "내가 개기고 살았다니…" '백희가 돌아왔다'. 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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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강현영 인턴기자] '백희가 돌아왔다'의 트러블 메이커 진지희가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13일 방송된 KBS2 4부작 드라마 '백희가 돌아왔다' 3회에서는 파격 발랄 여고생 신옥희(진지희 분)가 엄마 양백희(강예원 분)의 화려한 과거를 알게 된 후 달라진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옥희는 엄마의 과거가 담겨 있는 사진첩을 찾아보다가 엄마의 과거 이름이 '백희'였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옥희는 자신이 속해 있는 백희파의 원조가 바로 자신의 엄마 양백희 였다는 것, 엄마가 자신을 위해 꿈도 학업도 포기하고 자신을 키우며 살아 왔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에 옥희는 "내가 그것도 모르고 개기고 살았다니"라면서 입을 다물지 못했다.


새삼 엄마에 대한 고마움을 느끼게 된 옥희는 아빠 후보 3인방에게 찾아가 "아저씨들이 신나게 한창 때를 누릴 동안 울 엄만 배불러서 고등학교도 못 가고 꿈도 접고 나 키웠어요", "키워야 아빠지! 내 아빠 아무도 안 시켜 줄거야!"라고 외치며 더 이상 아빠를 찾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백희가 돌아왔다'는 14일 4회를 끝으로 막을 내릴 예정이다. 1회가 남은 상황에서 드라마가 어떤 결말을 맞게 될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강현영 인턴기자 youngq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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