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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여행주간 국내여행 2395만명, 전년보다 3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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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달 1일부터 2주간 운영한 '봄 여행주간'에 국내 여행을 떠난 사람들이 지난해보다 늘었다고 14일 밝혔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의 조사에 따르면 이번 봄 여행주간 국내 여행 참가자는 약 2395만명이다. 지난해 봄 여행주간(1733만명)보다 38.2% 늘었다.

이동총량은 4444만일, 소비지출액은 약 2조8334억원으로 각각 13.2%와 19.5% 증가했다. 여행주간 인지도 역시 35.3%로 지난해(28.3%) 대비 7% 올랐다.


민관과의 협업으로 콘텐츠와 홍보가 강화됐기 때문이라고 문체부는 분석했다.


전반적인 만족도는 4.2점으로 지난해(4.17점)와 비슷했다. 문체부 관계자는 "가을 여행주간에도 국민이 더욱 행복하게 국내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민관 협업을 통한 새로운 관광 콘텐츠 발굴과 대국민 홍보 강화 등에 주력하겠다"고 했다.


2014년 '관광주간'에서 출발한 '여행주간'은 정부가 국내 여행 수요를 창출하고 여름철에 집중되는 국내여행 수요를 분산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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