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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손현진 인턴기자] 가수 서인영이 신곡 '너에게 안겨' 뮤직비디오에 나오는 욕조신 촬영에 대한 뒷이야기를 전했다.
13일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 출연한 서인영은 배우 조민성과 찍은 신곡 뮤직비디오를 아직도 잊지 못하고 있다고 털어놨다.
서인영은 "조민성과 같이 욕조에 들어가서 뽀뽀를 했다. 내가 그 뮤직비디오를 짜긴 짰다. 그 친구는 알아서 잘하는 게 좋았다. 진짜 여자친구 남자친구 같아야 된다고 요구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차에서 드라이브도 하고 뽀뽀도 하고, 욕조신에서 끌어안고 뽀뽀했다"면서 "잊지 못하고 있다. 아직도 뮤비를 일주일에 한 번씩 꼭 본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손현진 인턴기자 free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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