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광진 건강한마당 마쳐

광진구, 건강생활 실천을 위해 10일, 11일 양일간 어린이대공원에서 ‘2016 광진건강한마당’ 열어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광진구(구청장 김기동)가 10일과 11일 이틀간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4시30분까지 능동 어린이대공원 열린무대와 그 주변에서 ‘2016 광진건강한마당’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구민에게 올바른 건강정보와 다양한 체험기회를 제공해 건강생활 실천 분위기 확산과 주민건강증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올해로 12년째 맞는 행사는 생활체조 및 바르게 걷는 법 시범, 댄스, 태권도, 마술 등 축하공연, 어린이 건강 포스터 그리기 대회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광진건강한마당’골다공증 측정 체험 부스

특히 이번 행사에는 건국대학교 미래지식교육원,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진지사,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등 13개 유관기관 및 단체가 참여했다.

이들은 한방건강, 골다공증 검사, 대사증후군 검사 등 건강검진 부스를 운영했다.

또 치아건강, 올바른 식생활, 치매예방, 귀마사지 등 건강체험 부스도 진행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