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이베스트투자증권은 10일 이마트에 대해 제주소주 인수를 통한 소주시장 진출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5만5000원을 각각 유지했다.
제주소주는 2011년 설립된 소주제조업체로 제주천연 암반수를 주원료로 하는 '산도롱', '곱들락'의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오린아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마트의 제주소주 인수를 통한 효과는 소주사업권 획득과 제주도 지역 수원지 확보, 이를 통한 PB상품 콘텐츠의 확보라고 볼 수 있다"며 "소주 사업권 획득에 따른 주류사업 진출뿐만 아니라 제주도 지역의 수원지 확보가 더욱 의미 있다고 판단된다"고 말했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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