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은정 기자]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9일 금융통화위원회를 마친 뒤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수은에 대한 한은의 출자는 어떤 상황이 올진 모르지만 예상 못하는 상황이 오더라도 중앙은행 기본 원칙은 지키는 브릿지 역할에 한정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것"이라며 "직접 출자를 할 정도로 위기가 왔느냐 안 왔느냐 하는 판단은 결국 금통위가 할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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