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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가 멀티골을 기록하는 맹활약으로 포르투갈의 대승을 이끌엇다.
포르투갈은 9일(한국시간) 리스본 에스타디오 두 스포르트 리스본에서 열린 A매치 평가전에서 에스토니아를 7-0으로 크게 이겼다. 포르투갈은 이번 평가전을 마지막으로 유로2016 준비를 마쳤다.
포르투갈은 A매치 3연승을 달렸다. 호날두는 두 골을 기록하면서 최고 스타이자 대표팀 에이스 다운 모습을 보여줬다. 선제골은 전반 36분에 나왔다. 호날두가 왼쪽에서 올라온 공을 헤딩골로 마무리했다.
전반 39분에는 콰레스마가 추가골, 전반 45분 호날두가 한 골을 더 보태면서 3점차 리드를 가져갔다.
후반전에도 콰레스마, 에데르 등이 골맛을 보면서 포르투갈이 경기를 7-0 승리로 마무리했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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